혈액투석
더맑은내과에서는 안정성이 입증된 투석장비와 쾌적하고 편안한 투석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혈액투석이란
혈액투석은 신부전 환자의 혈액내에 존재하는 노폐물, 과잉 염분과 수분을
인공신장기(반투과성 필터)를 통하여 걸러낸 뒤,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함으로서 요독증과 체액과다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경우 혈관 수술을 통해 많은 양의 혈액이 빠른 속도로 투석이 가능한
통로(동정맥루)를 만든 후 시행하게 됩니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장을 대신하는 것이지 신장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1회 4시간, 주3회 투석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 및 횟수를 조절합니다.
혈액투석이 필요한 경우
- 잔여신장기능이(사구체여과율)이 5-10% 이하로 감소하였을 때
- 고칼륨혈증, 대사성산증, 체액량 증가로 의한 폐부종, 호흡곤란, 말초부종이 약물로 조절로 되지 않을 때
- 구역, 구토, 두통, 전신 무력증 등의 요독 증상이 나타날 때
- 요독성 심막염, 뇌병증, 말초신경 장애 등이 다른 치료법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
동정맥루란
투석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속도로 혈액이 드나들 수 있는 큰 혈관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정맥과 동맥을 연결하여 정맥을 동맥화시키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또는 인조혈관의 끝을 동맥과 정맥에 연결하여 동정맥루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평소 동정맥루를 청결하게 유지, 보호해야 하며 감염이나 폐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혈액투석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구토, 식은땀, 혈압저하, 근육경련
급격하게 몸안의 수분을 제거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분 제거 속도를 줄이거나 수분을 주입하게 되면 증상이 회복됩니다.
빈혈
신부전증에 의하여 조혈호르몬(에리스로포이에틴)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합니다. 또한 철결핍도 빈혈의 흔한 원입니다.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조혈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필요시 철분제를 투여합니다.
심혈관계 합병증
투석환자의 사망 원인 중 심혈관계 합병증의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압, 혈당과 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정맥루 폐색
당뇨병, 고령의 환자 또는 인조혈관 동정맥루는 협착이나 폐쇄 빈도가 높습니다.
정기적인 혈관 상태 점검을 통해 동정맥루 폐쇄 전에 혈관 확장술을 시행합니다.
|
